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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와 출산가구에 해당되신다면 아래의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2024년 청약 제도와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우자 청약이력 적용 제외
이전에는 배우자가 결혼 전 청약당첨되거나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있을 시 본인도 청약 자격이 제한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와는 상관없이 당당하게 청약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부부가 같이 청약신청을 했다가 중복 당첨되더라도 먼저 신청한 사람의 당첨만 유효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고 합니다. 당첨 기쁨을 두배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맞벌이 부부 소득기준 상향
맞벌이라고 하면 청약 신청이 불리했었습니다. 기존에 부부 합산 연소득이 약 1.2억원까지만 공공주택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결혼 메리트로 연소득 합산 약 1.6억 원까지 대폭 늘어납니다.
따라서 출퇴근 거리와 주변 인프라를 따져보고 마음에 드는 보금자리를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배우자 청약 기간 인정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수록 유리했던 기존의 제도는 신혼부부에게는 불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배우자의 통장 가입기간 50%를 내 기간에 합산해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거기에 더해 자녀가 2명이라고 해서 특별공급 신청 자격이 되지 않았던 다자녀 가구 기준도 완화되어 2자녀만 있어도 누구나 다자녀 특별공급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신생아 특별공급
아이 키우고 산후조리에 육아까지 힘든데 내 집마련을 생각하면 엄두가 않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태어난 지 2년 이내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별도의 신생아 특별공급 물량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혼특공, 생애최초 특공과는 또 별개로 공급되니 기회가 다양해집니다. 거기에 더해 신생아 가구에게는 특례대출과 완화된 소득 기준까지 적용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비싼 집값 때문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제 결혼 메리트와 같은 제도가 개선되어 한층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혼부부, 예비부모님들께서 많은 분들께서 좋은 혜택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